광주테니스 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테니스협회 관계자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지난주 '25. 2. 22에 치뤄진 제2회 1그룹 광주스포츠배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어등산 클럽의 노기섭 입니다.

신인부의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새로 만들어진 남자일반부의 취지는 크게 환영합니다.

많은 우려속에 참가팀 저조로 취소와 강행을 반복하다 겨우 개최된 남자일반부는 14팀이 출전하여 대회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입상팀에 대한 시상금이 너무 형편이 없어 관련 규정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최저기준이 있었습니다.

이번 남자일반부 우승자는 팀당 10만원/ 준우승은 팀당 7만원/ 공동3위는 팀당 5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그래도 처음 열린 광주전남 대회인데 많이 의아스럽습니다.  

올 2.1에 목포에서 개최된 관계자 협의에서 논의했던 대표자 회의에서도 아래규정을 지킨다는 조건하애 대회스케줄이

확정되었다고 여겨집니다. 

남자일반부의 지속된 참여확대를 위해서 시상금을 늘려서라도 독려가 부족할 판에 주최측의

일방적인 시상금 조정은 반드시 고려되어야 다음 대회를 주최하는 주관클럽에서도 롤모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테니스를 사랑하는 선, 후배님들에게도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한 의견으로 생각하시고 답변을 요구합니다.

감사합니다.   

 * 관련규정 제11조 대회그룹기준

3) 시상품